053-427-1144
09:30~18:00 주말·공휴일 휴무 자주 묻는 질문들 클릭
구. 대구은행
504-10-148513-0
구. 대구은행
504-10-289760-5
제목 | 안개낀 장사도를 다녀와서 | 등록일 | 13.05.12 | 조회 | 358 |
---|---|---|---|---|---|
고속버스를타고달려간곳은 남해의장사도ᆢ 들뜬기분으로도착했거늘 안개가너무자욱해서 출항이취소될수도있다는불안함도잠시 ᆢᆢ 하늘이조금씩맑아지면서 우리들의기분도 한층더 업이되어서 배를타고 무사히 도착한장사도 ᆢ 동백꽃은시기가 좀늦어꽃들을볼수없었지만,각종나무들과 다양한식물들은 한폭의그림과도견줄수없을정도로 아름다운섬이였다 ᆢ 섬을 여유롭게 산책할수있는시간이여유롭지못해조금아쉬웠다ᆢ 야외공연장의 신나는연주는 흥이절로나는 공연이었다ᆢ 배시간에 맞추어 서둘러 구경을 마치고 다음은 동피랑 벽화마을로 이동했다 ᆢ 점심을 든든히 먹은후 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다는 벽화마을을 돌아보았다 ᆢ 철거위기였던마을이 벽화로인해 새로운관광명소로 바뀔수있었다고한다 ᆢ 봄날씨라하기엔 햇살이 넘 따가운 더위에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목을 축여서 한결 구경하기가 편했다ᆢ 돌아올 시간이 다가와서 서둘러간 곳은 마지막 여정인 남망산공원였다 ᆢ해거름에 저녁놀을 감상하기에 최고의 장소라고 했는데 볼수없음에 아쉬웠다 ᆢ 세계각국 작가들의 조각작품들은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손색이없는 듯 했다ᆢ 아주 잼나는조각들이 많으니 꼬ㅡ옥 한번씩 둘러보면 좋을 듯하다ᆢ 마지막으로 관광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지역특산물이 아닐까한다ᆢ 먹거리는 멍게유곽비빔밥, 우짜, 빼떼기죽,멸치회등 다양하게 있었고 특히 꿀빵은 경주의황남빵과는또다른 특색있는맛여서 한번쯤 추천해본다ᆢ ᆢ 바쁘게돌아가는일상이지만 탁트이고 고즈넉한 남해바다의여행은 언젠가는 또한번오고프게하는 아련한추억의얘깃거리를 만들기에충분하다는생각이든다ᆢ ᆢ마지막으로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돌아올수있게도와주신 기사분님과 정경아가이드분께 고맙다는인사를전해본다ᆢ 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