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동생이랑 급으로 어디여행 가고 싶다고 카톡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전에 친구가 여행자클럽이라는 여행사 좋다고 한 말이 기억나서 부랴부랴 찾다가 힐링(?)을 하기위해 떠난 바래봉여행...
우린 둘다 그냥 머 갓바위랑 비슷하겠지하는 생각으로 등반을 했는데ㅠㅠ 이건 무슨.. 가도 가도 끝이 없고 높아도 너무 높은 ... 정상까지 0.5km..이제 다왔겠거니 했더니 무슨 1.1km???? 머가 맞는건지ㅠㅠㅠ
글두 왔으니 가겠다는 맘하나로 다시 ^^ 그런데 바래봉이 보이는 순간 이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그래서 고민을하다 그냥내려가자공~~가서 동동주 먹을생각이^^..기쁨이..
천천히 이야기를 하면서 내렸갔다 가면서 사진도 찍고 쉬엄쉬엄 음료도 마시고..웃으면서..^^ 내려가서 사진도 찍고 동동주에 파전을 먹었다 얼마나 맛있던지~~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글구 또 어디 공원을 갔는데 거긴 기억이...그냥 쉬어가는타임으로 간곳ㅋㅋ
여튼 넘 잼있었고 요즘 이레저레 힘들었는데 엔돌핀이 생성된듯~~!! 여행자클럽 마니 이용하고 홍보할께요^^진짜 좋은거 같아요^^ 담엔 또 어디가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