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7일 어머니와 함께 함평 나비축제를 다녀 왔습니다. 생각보다 넓어 꽤 걷기도 했지만 3시간의 시간동안 알차게 봤어요. 3시간이 딱 적당해요 2시간으로는 부족하고 4시간을 주면 더 볼 것은 없는
사진은 나비생태관에 있는 초가에서 찍은 것인데요
사진을 예쁘게 찍을 만한 곳들이 많았습니다.
살아있는 나비는 생각보다 적었지만 나비표본실에는 예쁜 나비들이 끝내주게 많았어요
행사장안에 함평군립미술관있 있는데 그 곳에서의 그림전을 두개 하고 있는데 그것 또한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전주 한옥마을로 갔습니다.
한옥마을에서 2시간을 머물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전주한옥마을이 더 좋았습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서는 하루종일 둘러보아도 좋을 듯 헀어요
2시간이 짧게 느껴졌거든요
한옥마을은 다시 한번 꼭 가서 하루종일 한옥의 처마를 구경하고 맛있는 식사와 차를 마시고 싶어요~
하루동안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