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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름다운 장사도 | 등록일 | 13.04.24 | 조회 | 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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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변덕스런 날씨에 무척 염려스러웠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아 잘 구경하고 왔어요. 날씨가 좀 쌀쌀하긴해도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어요. 직장생활에 바쁜 딸과 함께 한 여행이라 더욱 즐거웠답니다. 갈매기들이 반겨주는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장사도에 도착하여 자연과 함께 잘 조화된 동산을 돌며 너무 좋아했답니다. 아기자기 하게 꾸며진 장사도.. 푸른바다에 펼쳐진 한려수도의 풍경들 ... 너무 좋았답니다. 동백숲길에 동백꽃이 지고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늦장부리다 핀 몇몇송이 동백꽃들이 마즈막 작별의 인사라도 하듯 활짝 웃어주어 아쉬움을 달래고 왔답니다. 뱀이 동아리를 틀고 앉은듯한 탐방로를 혹시라도 빠트릴까봐 채크해가면서 구석구석 딸래미 손잡고 돌아 단니며 구경하니 너무 즐거웠어요. 섬아기집에서 흘려나오는 잔잔한 음악소리에 동심으로 돌아가 흥얼 거려보기도..... 중앙광장에 12머리상의 예술 조각품을 감사하며 휴식을 취할수 있어 참 좋았어요. 야외공연장에서 섹스폰 음악소리 울려펴지고.... 아쉬은 여운을 남기고 돌아 왔답니다. 동영시장에서 먹은 점심식사.... 우짜랑 배떼기죽 처음 들어본 메뉴 였어요. 이곳이 아니면 맛볼수 없는듯 했어요. 우짜보다 빼떼기죽이 더 맛있어어요 달콤한 꿀빵으로 식사 마무리 하고 동피랑 벽화마을과 남망산 조각공원까지 구경잫했읍니다. 아침 출발지에서 부터 수고해주신 예쁘신 가이드님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철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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