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있는 마이산, 전주한옥마을을 비가 약간
내리는 4월6일 토요일 처와 자녀2명과 같이 다녀온
아빠입니다.
우선 팁으로 비가 온다고 해서 혹시 예약 취소한 분이
있다면 이분들에게 말하고 싶은 점은 폭우가 아니면
조끔 내리는 비로 인해 오히려 관광지 및 도로가 한산해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빨리 여행을 마치고 집에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읍니다.(6시쯤 대구 도착)
전주 한옥마을을 먼저가서 인터넷에 소개된 맛집 교동
석갈비도 먹고 전동성당, 이목대도 잘 보았습니다.
추가로 경기전은 유료(어른 1천원, 학생700원)인데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 돈을 내고 들어갔는데
해설자의 설명을 들으니 정말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읍니다
마이산은 북부주차장에 내려 두봉우리를 오르지는
못하고(폐쇄) 그냥 횡단하는 정도엿는데 허약자가
가도 되는 산보 수준이니 조금도 걱정하지 마세요
6일에는 전혀 벗꽃이 안 폈는데 13일쯤에는 피지
않나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하루동안 저희들을 가이드 해주신 멋진
오빠! 잘 생긴 외모에 친절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