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이피는계절, 봄이 다가오니 마음이 들뜨고 꽃을 만끽하고싶어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기로했습니다 !
늘 벚꽃놀이를 갔기때문에 이번엔 매화를 한번 보러가자고~!
교통편이 불편하기도해서 대구여행자클럽을 이용하게됬어요. 엄청 많은 차들이 있었는데, 그만큼 많은사람들이 이용하는구나 싶었어요.
가이드님이 그지역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너무 편하더라구요.
1. 섬진강 매화마을
처음으로 섬진강 매화마을 !
일출로 잘 알려진 매화마을을 저녁무렵에 방문하진못했고 이름아침에 방문을하게됬어요. 매화축제의 제일마지막 기간인지라, 매화가 다떨어졌진않았을까 걱정했는데 굽이굽이올라가는길을 따라올라가다보면 위쪽엔 아직도 매화가 많이 펴있더라구요. 매화는 진하지않고 은은한 꽃향을 내기때문에 적당히 기분이 좋게 느껴져요. 너무 진하면 머리가 아픈데, 매화는 그 품위만큼이나 은은하게 퍼지는게 멋지더라구요.
매화마을에는 매실을 담는 장독대가 상당히 많이있어요. 사진찍는포인트라서 여기저기서 많이들 찍고 있더라구요. 저도 물론 인증샷을 남겼구요 ! 매화마을은 우리나라의 매실식품을 만드는 매실농사를 하는공간이예요.
2. 오동도
오동도는 제일가고싶었던 곳이기도했어요. 볼거리가 많다고 들어서 ~ !
가는 도중에 이순신대교가 있는데 국내에서 현수교로서 가장길고 세계적으론 4번째로 길다고 해요. 아주 멋진다리였어요*.*
도착하자마자 게장밥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은 별로였어요ㅠ.ㅠ
멀리서보면 섬의 모양이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동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해요. 임진왜란 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최최로 수군 연병장을 만들었고 이곳의 이대로 화살을 만들어 왜군을 크게 무찔렀다고 해요. 걸어가보면, 4성급호텔인 엠블호텔 크게보이고 바다가 보이는데 그길을 따라 쭈욱걸어갔답니다. 그리고 동백꽃! 너무예뻐요. 동백꽃은 거울에도 얼지않고 피는꽃으로 순애보의 상징인 꽃이래요. 그래서 하트모양으로 된 동백꽃도 보이고~ㅋㅋㅋ
전망대 용굴 동백꽃군란지 음악분수 등등이있는데 저희는 시간이없어서 음악분수를 봤는데요. 정말 시원하고 너무좋아요. 음악에맞춰서 분수쇼같은걸보여주는데, 얼마나 멋지던지. 힐링힐링~~~~~~~ㅋㅋㅋㅋ
3. 순천만 갈대밭
갈대밭으로 모두이루어져있는데, 길이 정말길어요. 순천만은 눈앞에 펼쳐진 자연교과서이며 우리나라 최고의 자연생태관광지라고 해요. 금빛물결의 갈대밭.. 바람이 너무불어서 머리카락이 너무날려서 신경쓰였지만 밑에보니깐 게도있고, 자연의 느낌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어요.
친구들과 함께한 힐링여행
함께라서 더욱즐거웠고 자연이즐거웠던 여행.
여행사는 처음이였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이은정 가이드님.
저희끼리 사진찍을때마다 나타나셔서 포즈요구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회원들 사진일일이 다찍어주실려고하시고.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들과 행동들이 더더욱 여행의 맛을 살리게해주셨어요.
감사드려요^ ^
너무 즐거웠던 힐링여행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