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외도를 첨으로 여행가기 시작해서 이번이 4번째 여행!!!
최근 일이 많아 일상에 지쳐있는 아버지와 함께 섬진강 매화마을과 산수유축제에 가서 따스한 햇살과 이쁜 매화꽃과 산수유꽃을 보며 나란히 걸으며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보는것만으로도 좋고 향기에 취하고
날씨까지 좋아서 하루 정말 힐링 제대로했고..
좋아하는 아버지를 보며 이번 여행 잘왔다는 생각이들고..
재첩국도 시원하니 맛나고...
딸기 따기는 생전 첨했는데 뽁뽁이 소리나는것이 신기하고 바로 따서 바로 먹는데 싱싱한건 둘째요 넘 달고 맛있었어요~~
축제다 보니 차가 막혔는것 빼면은 차안에서 야구 개막전도 보고 기사님도 친절하시고
울 가이드님 고생도 많이 하시고...
좋은추억 잘 만들고 힐링제대로했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