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화축제는 꽃이 피지 않아서 서운한 여행을 했었는데 이번 여행은 꽃이 만개 되어 증~~말 좋았습니다.
엄청 복잡한 도로 사정에서도 이리저리 연락하셔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시간에 맟추어 무리없이 운행해 주신 기사님과 일일이 여행중 챙겨 주면서 웃어준 가이드 박소현씨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았던건 사먹는 점심이 항상 그저 그랳는데 이번 여행에는 가이드가 소개한 선암식당의 한정식이 너무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음식값도 할인해 주셔서 비싸지도 않았구요.
모두 감사 드립니다.
아쉬운점은 순천만에 몇번 갔지만 항상 타는 시간이 맞지않아 순회기차나 배를 탈수가 없었네요.
탈수 있는 시간의열차나 배는 이미 도착하면 표가 없구요,다음것 타기에는 출발 시간이 늦구요 ㅠ ㅠ.
아참!!! 성서 홈플에서 타면 만석일때는 자리가 그래요. 이미 거쳐오니 자리가 제일 뒤거나 떨어져 앉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여행의 즐거움은 좋은사람들끼리 같은 시선으로 느끼는 즐거움도 있는데요 ㅎㅎ ㅎ .
참고로 다른 여행사는 예약 순서대로 자리를 정하기도 하거던요.
아이디에 이상이 생겨 이제야 후기 올립니다.
다시한번 좋은 봄날여행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