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일 남자친구와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남이섬&쁘띠프랑스를 다녀왔습니다.^^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 남이섬을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기회에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3시간 반정도 버스를 타고 남이섬에 도착해 배를 타고 나미나라 공화국에 입국! 인기있는 관광지인만큼 사람도 많았습니다. 여기저기 손잡고 걸어다니며 남이섬의 운치와 멋진 풍경을 많이 담고 왔습니다. 특히 겨울연가를 통해 많이 알려진 메타쉐콰이어길과 눈사람이 있는 첫키스 장소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 천천히 남이섬을 둘러본 후에 고픈 배를 부여잡고 춘천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역시 맛은 최고! 춘천 닭갈비 식당이 무척 많았습니다!

풍경이 예쁜 남이섬의 추억을 담고 쁘띠 프랑스로 이동!
지름길을 이용해 30~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쁘띠프랑스는 한국속의 작은 프랑스로 프랑스 전통 가옥과 유럽인형들, 오르골 박물관, 생텍쥐베리 기념관등 프랑스의 문화들을 한눈에 볼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눈에 펼쳐진 프랑스 느낌의 건축물이 너무나 예뻤습니다^^ 그리고 15분 가량 인형극을 보게 되었는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렇게 남이섬&쁘띠프랑스 여행을 마쳤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구로 가는 버스로 향했습니다. 가이드 분께서 장소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누구와 함께하냐가 중요하다고 하신것이 기억나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여서 좋았고 또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좋은 장소로 여행을 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친철한 설명과 사진도 찍어주신 김소현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도 감사하네요^^ 다음에도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또 놀러가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