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오늘 대관령양떼목장/커피거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여행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꼭 다시 가고 싶은 여행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여운이 가시기 전에 글을 남기고 싶어 도착후 씻자마자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여운이 가시지않고 다시한번 가고싶은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된 이유가 여행을 하는 매순간순간이 이유가 되었는데요 그이야기를 하나씩 해보고 싶어요~
처음 여행사이트를 알게되고 이 좋은 여행지를 가는데 너무 저렴한 가격때문에 놀랐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도로 가더라도 이가격엔 가기 힘들것 같아 정말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대를 하진 않았어요~ 그리곤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그런데요.. 정말 기대이상의 여행이었습니다.
스케쥴이 짜여져 있는 여행지를 신기하게도 지하철을 타고가는 것처럼 제시간에 이동해 움직였는데 그 스케쥴 안에서 여행지의 묘미를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유명한 여행지기 때문에 그리고 안가신분을 위해서 여행지의 내용은 자세히 하지 않겠습니다~ 직접 즐기시는게 좋으니까요^^
또, 단체여행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들떠 있었기 때문에 저역시 덩달아 기분이 더욱 업되었고 처음에 예상으로는 커플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했는데요. 친구들 가족,커플, 혼자이신분등 정말 다양한 분들이 계셔서 다양한 곳을 가는 여행만큼 다양한 사람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로알게된 여행의 묘미중 하나는요 대구여행자클럽의 가이드분과 기사분입니다.
가이드분께서 여행을 출발하면서 마치는 끝까지 웃으면서 여행을 배가 시켜주셨습니다. 정말 센스있는 가이드분의 여행지 소개와 여행 중간중간의 배려하시는 모습은 이 여행이 완벽해 질 수밖에 없는 이유라 생각되네요.
사진의 기술은 다작이라며 여행지에서 여행오신분들을 찾아다니며 웃으시면서 사진을 찍어주셔서 사진도 많이 남기게 되었습니다. 홍정민 미녀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아직 여행의 여운이 남아 여행지의 모습을 글로 담아냄고 싶지만 그점은 생략하도록 하겠고요 ^^
무튼 여행지도 최고의 여행지였고, 그 여행지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라고 느끼고 여행이란 이런 기분이라고 느낀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가족,친구,연인등 소중한 분들과 함께 아니면 혼자서라도 즐거운 여행을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여행이라 적극 추천하면서 다른여행지도 가고싶고 눈이 다 녹고 잔디밭이 푸르러 지면 다시한번 양떼목장으로 갈 것을 기약하면서 이글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