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일.. ^^ 부푼 가슴을 안고 강원도로 한 4시간 여쯤을
달려서 강원도 허브나라에 도착~
날씨정보에 비올 확률이 10%랬는데 도착하니 아쉽게동
비가왔어요..ㅠ.ㅠ
어쩔수 없이 우비를 사서 우비와 함께 사뒨도 찍고
비가 안왔으면 참 아기자기하게 이뿐 곳이었는데 비가
와서 그래동 실내로 들어가서 우비 벗구 사뒨도 찍궁~~
허브로 만든 기념품도 사공~~ ^^*
담엔 배가 고프니 강원도의 특산물 황태해장국먹으로
고고~~ ^^
황태해장국은 첨 먹어보는데 뽀얀 국물에 시둰하고 넘흐
맛있었어요 ^^ 패키지로 하면 점심 김밥이나 개인으로
먹는줄 알았는데 이 지역의 유명한 음식을 이렇게
패키지 안에 포함되서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용!

두번째 여행지로~~ ^^
두번째 간곳은 양떼목장! 가기전 예지씨(가이드)의 유머
있는 설명에 여러번 웃고~ ^^ "양은 검은색 입니다"ㅋㅋ
진짜 검은색인가 하공 설레여서 도착!
비는 그쳤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우비를 입고 올라
넓은 들판이 쫙~~~ㅋ 날씨가 좋구 바람이 없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의 바람에 너무 추워 언능 사진을 찍구 체험장으로 갔죵 ^^
먹이 주기 체험장으로 가니 검은색일줄 알았던 양들이 깨끗하게 털을 밀고 뽀얗게 우리를 맞이 하고 있었어요 ^^
건초를 들고 양에 먹이를 주공~ 너무 또랑또랑한 눈으로 배가 많이 고팠는지 완젼 씹지도 않고 꿀꺽!
순간 겁을 먹었다는.ㅋㅋ 하지만 금새 적응해서 양도 만지공~~ 히히~~ 갠적으로 건초 주기 체험이 젤루 잼있었어요 ^^

마지막 목적지~ ^^ 웰컴투 동막골 촬영장!!
이젠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두 없구 너무 좋았어요!
아침부터 이랬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죠!
강원도의 어느 산골~ 산길을 꼬불꼬불 들어가니
아담하게 예전 영화찍던 모습 그대로 유지 하고 있네요!
마치 강혜정이 된듯한~ ^^ 이리 저리 사진찍구 구경 하구
내려와서 강원도 옥수수도 사먹공!
역시 옥수수가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엄청 맛있더군요!
이렇게 해서 하루의 알찬 여행 끝! ^^

조금 시간이 촉박해서 조금씩만 더 보고 가고 싶다는
아쉬움이 있고 날씨가 따라 주지 않았지만 그래동 이렇게
우비쓰고 여행하니 더 기억에 많이 남을꺼 같애용 ^^
담에도 여행자 클럽 통해서 우리 나라 이곳저곳 여행
하구 싶어용! 가이드 예지씨동 설명도 잘해주시구 가는 곳 마다 사진 찍어 드릴까요 하면서 친절하게 사진도 잘 찍어주시공 너무 좋았어용 ^^*
사진 갤러리에동 사진 올릴께요~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