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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27) 늦은 남이섬 후기입니다! | 등록일 | 13.02.03 | 조회 | 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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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반기에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할머니 여행을 보내드리고 너무 좋다고 칭찬을 하셔서 이번에는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을 남이섬으로 여행 보내드렸습니다.
당일로 여행을 떠나려고 해도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못가기 쉬운데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훌쩍 떠나는 것은 고민 없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이번에 또 이용하게 된 것 같아요. 남이섬으로 떠나기 몇일 전부터 계속 일기예보를 유심히 보시던 엄마! 가기로 한 1월 27일은 날씨가 어느때보다 더욱 춥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윗지방으로 올라갈수록 춥다보니 가기 전에 완전무장하다시피 옷을 껴입고 가셔서 그런지 별로 춥지 않았다고 하시네요. 다행이 날씨도 좋아서 여행을 떠나기엔 좋은 날이었다고 하셨어요. 먼거리를 가야하다보니 새벽부터 서둘러 출발장소에 도착해 옛날 학창시절에 버스타고 소풍가던 생각이 나서 무척이나 설레었다고 하셨습니다. 중간에 단양휴게소에서 먹었던 핫바도 그 어느 휴게소에서 먹었던 핫바 중에 가장 맛있었다고 하셨어요. 드디어 남이섬에 도착하여 남이섬에 들어가기 위해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평소에 늘 우리가 타던 배와 달라 특이해서 갑판 위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으셨네요. 생각보다 배를 타고 가는 시간이 짧아서 많이 아쉬웠다고 하셨습니다. 남이섬에 도착해서 입구에서 사진도 찍고, 정말 남이섬에 왔다는 게 실감이 났다고 하셨습니다. 아쉽게도 겨울이다 보니 꼬마열차나 자전거는 운행을 활발하게 하지 않아 어떤 코스로 구경을 해야할지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듣기로는 겨울이라 많이 휑할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겨울연가 촬영지이다보니 여기저기에 드라마를 많이 홍보하고 있었고, 그 덕분이었는지 외국인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날은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보여서 외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러 곳에서 겨울을 느끼며 사진도 많이 찍고, 풍경도 감상하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와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남이섬을 다 둘러본 후 남이섬을 빠져나와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를 드셨습니다. 아무래도 대구에서 먹는 것보다 현지에서 먹으니 더욱 꿀맛! 닭갈비 가게 옆에 번지점프대가 있었는데 대구에서는 번지점프대를 많이 보기 힘들어 구경하다가 한번 뛰어보고 싶었는데 가격이 비싸 돌아서야 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모든 교통이 원활해서 쁘띠프랑스에 빨리 도착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크지는 않았지만 드라마 촬영 장소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유럽에 온 것 마냥 국내에서 프랑스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빈티지한 인형들과 전시품들을 보면서 인형을 가지고 놀던 어린 시절도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쁘띠프랑스에서 조각피자도 사먹고 커피의 여유도 가질 수 있어 잠시 여유로운 시간에 빠져 스트레스가 다 사라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는 시간이 날 때마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우리나라 여기저기를 다니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겨울이 가기전에 눈꽃열차라든지 눈축제에도 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봄이 되면 그동안 멀어서 가지 못했던 양떼목장에도 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새벽에 출발해 저녁에 도착하는 조금은 피곤한 스케줄이었지만 엄마가 이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자주 여행을 보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저도 엄마와 함께 여행을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 여행도 꼭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