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영월을 여행자 클럽을 이용해 잘 다녀왔습니다. 여행이 즐거운건 동행하는 친구가 좋아서, 맛난 음식을 먹게되는 즐거움, 또 멋진 풍광을 감상하는 경우 등이 있겠지만~~
오늘 영월여행은 친구도 좋았고 풍광도 말할 수 없이 멋지고 좋았지만 능숙한 운전솜씨의 동아관광 기사님과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가이드(신동걸?)님의 친절이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 가이드님은 도착하기전 장소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각 장소에 도착해서는 고객들의 사진촬영에 너무나 적극적이고 열심히 도와주는 모습, 미끄러운 길을 아이젠을 이용해 좀 덜 미끄럽도록 도와주는 모습, 위험해 보이는 길은 한사람씩 부추기거나 손을 잡고 도와주는 모습, 여행을 마치고 각 장소에서 내리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뵙겠습니다' 라고 하는 인삿말등은 작은 마음이지만 고객을 생각하는 진심이 느껴 졌습니다. 수시로 여행자클럽 홈페이지를 홍보했지만 홍보한다는 느낌없이 꼭 여행은 여행자 클럽을 이용해야겠다는 믿음을 주게 되었습니다.
또 하이원을 가이드하는 분이었던 것 같은데 영월 청령포에서 눈썰매를 즐기는 우리를 사진에 담아주셨던 가이드님 고맙습니다.
여행에서 즐거움은 스스로 알게 되지만 가이드의 작은 정성이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하는 것 같습니다. 1월 26일 영월여행을 했던 가이드와 눈길에 안전운전해주신 기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여행자클럽을 이용해 함께 여행하신 모든 분들 그리고 여행에 동참한 친구, 기사님과 멋지고 친절한 가이드 모두 2013년 행운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 되길 바랍니다. 여행자 클럽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