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중에 정신없이 올리는 거라 죄송하지만 사진은 올리지 못했네요.. ㅠ.ㅠ )
항상 해맞이는 가보고 싶었지만 차도 없고, 차가 있는 친구들은 자가용으로 가기에는 많이 힘들다고 하길래 솔직히 엄두가 나진않았어요.// 근데 마침 인터넷으로 갠찮은 여행사를 찾아보다가 가장 위에 있는 '대구여행자클럽'이 눈에 바로 띄길래 전화로 예약하게 되었어요. 이게 대구여행자클럽과의 첫 만남이죠잉~
제가 예약한 해맞이상품은 삼천포 유람선 해맞이였습니다. 웬지 땅에서 해보는 것보다 배위에서 보는게 뭔가 운치있고 멋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였어요. 그래도 해맞이를 가게 되면 항상 걱정하게 되는게, 가서 날씨가 별로라고 하면 해를 못보게 되니까 그게 걱정이되는거에요. 하지만 단지 걱정일 뿐이었어요. 해를 볼수 있었던거죠. 그것도 배위에서 말이에요~ 가이드님이 먼저 다가오셔서 해도 뜨는데 기념으로 사진찍어주신다고 하시면서 찍어주시는데 너무 잘 나온거라서 제 카톡사진으로 해놨어요. 밤에가면 더 멋진 야경까지 볼수있다는 진주성까지 다 보고 대구에 들어왔어요. 일찍 도착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더불어서 좋은 추억까지 만들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대구여행자클럽과 관계자분들과 그날 같이 했던 여행객분들 모두 계사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구요. 담에 또 뵙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