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저번주 토요일에 친구들과 넷이서 대관령 양떼목장에 갔다왔습니다ㅋㅋ
전날 눈이 많이 와서 취소될까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도 당일날에는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무사히 갈수있었어요
사실 6월에도 양떼목장을 예약했었는데 인원미달로.. 취소가 되는 바람에 정말 많이 아쉬웠었습니다 ㅠㅠ
동아쇼핑앞에서 아침 6시 40분 간신히 시간 딱 맞춰서 버스에 탑승! ㅋㅋ 휴게소에서 간단히 핫바를 먹곸ㅋㅋ 11시쯤되어 대관령목장에 도착했는데 정말 추울줄알았더니 ㅋㅋ 날씨가 생각보다 따듯하고 맑아서 사진찍기 정말 좋았어요! 눈도 많아서 진짜 경치도 예쁘고 사진찍으면 배경이 잘나와서 좋더라고요 ㅋㅋ
양들이 건초를 많이먹어서 그런지 살이 쫌 찌긴햇지만 양을 실제로 본건 처음이라서 신기했습니다. 주는 건초를 무섭게?? ㅋㅋ 와구와구 먹어서 좀 놀랐지만ㅠ
가이드분들도 틈틈히 사진도찍어주시고 덕분에 네명사진도 꽤 건졌습니다 ㅋㅋ
시간이 다되서 내려오는길에 급하게 가다가 넘어져서 무릎에 멍이 들긴했지만 ㅜㅜㅜ 정말 봄에 또 가보고 싶은ㅋㅋ
그리고 거기서 삼십분쯤?? 다시 차로 달려서 주문진항에 도착하고 그렇게 노래를 불럿던 대게를 냠냠
지금은 게철이 아니라 괜찮을까 싶었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살도 꽉꽉차서 맛있었어요 ㅋㅋ
오징어회랑 밀치?? 라고 했었던가 무튼 처음들어보는 생선회도 같이 먹고 역시 밖에나와서 먹으니 더 맛있었던ㅋㅋ
그래서 집에도 몇마리 사가지고 갔습니다. 흐흐
1시간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먹느라고 시간을 다쓰고 급하게 차에 타고 다시 안목커피거리에 도착!
커피거리답게 역시 카페들이 쫙 있었습니다. 어디갈지 둘러보다가 엘빈이라는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랑 케익을 먹엇는데 커피보다! ㅋㅋ딸기케익이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 ㅋㅋㅋ 수제 케익이라는ㅋㅋㅋ
ㅋㅋ 카페안에서도 바다가 훤히 다보엿지만ㅋㅋㅋ 따뜻한 커피를들고 ㅋㅋ해변으로 나갔습니당 ㅋㅋ 바다를 보니까 너무좋았는데 파도가 엄청 쎄게 쳐서 신발이 좀 젖었습니다ㅜㅜ 왕복 8시간 정도 걸리는 당일치기 일정이니만큼 쫌 빡빡하긴했지만ㅋㅋ 뭔가 후다닥 알차게 이것저것 많이 했던거같아요 진짜 또또 여행자클럽 이용해서 여행갈려고 생각중입니다 주위에도 소문많이낼게요 굳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