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대하던 영월 명소투어(환성선눈꽃열차???)~~짧은 시간내에 부처님의 정골사리를 봉안해 놓
은 태백의 적멸보궁 정암사에 들러 수마노 탑돌이도 하고~※ 이때 디카 배터리 방전으로 휴대폰을 만지고 있을때 마침 김은주 가이드님을 만나 훨 좋은 카메라로 몇번 포즈를 취하고 나니 오늘(12.25)  메일로 사진을 전송해줘서 다시한번 생큡니다!!!!
민둥산역에서 열차로 영월로 이동할하때는 가이드님의 간절한 부탁(협박)에도 불구하고 꼬박 졸았음!!
선돌을 배경으로 한컷 남기시고청령포 선착장으로 가서 호화 유람선도 타보고~~~~
문화유산해설사로부터 단종애사, 노산대, 관음송등의 애절한 사연을 귀담아 들어 왔으나 지금은 아리송~~
마지막으로 정말로 기대했던 한반도지형을 뒤로하고 수십장의 필름을 낭비하면서 추억을 담아왔다!!
당일 메인 가이드인 뽀미님의 제안으로 가위~바위~보~를 승리로 장식한 식구는 폴로라이드 무료 사진촬영 덕분에 들떤 기분으로 전망대로 이동하던중 크나큰 엉덩방아로 야산을 흔들어 놨음!!
하튼 오늘 크리스마스에도 집에서 핫 찜질중인 식구에게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 이번 영월명소투어를 진행해 주신 대구여행자클럽 모든 관계자님들과 유일한 여성운전기사님과4명의 실습가이드, 그리고 오랜 경험에 우러나오는 능수능란한 가이드를 해주신 뽀미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언젠가 다시한번 여행지에서 만날날을 기대하면서~~~
여행을 좋아하시는 모든님의 나날에 행운이 만땅 하시길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