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내소사, 변산반도 그리고 전주한옥마을 코스 다녀왔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내소사를 너무나 다녀오고싶었었는데.
단풍철이 지났지만 천년고찰의 자태를 뽐내는 내소사의 모습은
저절로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또,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과. 재미있는 전설들을 듣고.
전설의 흔적 찾기까지..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변산반도에서 맛있는 밥도 먹고..
(물때가 안맞아서 조금 아쉬웠어요..ㅠㅠ)
마지막으로 전주한옥마을까지 다녀왔습니다..
또, 대구에서 전주한옥마을까지는 바로가는 교통편이 없어
굉장히 가기 힘든 코스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내소사도 가고, 한옥마을까지 가는 1+1 아주 알찬
코스였습니다.. 또, 한옥마을이 굉장히 넓다고 들어..
명소도 다볼수있을까.,, 주어진 시간에 길 잃어버리고
헤매지는 않을까 사실 걱정도되었었는데..
가이드님이 직접 챙겨오신 지도와, 명소들 체크까지 해주신 덕분에 또 많은 보조가이드분들과 함께.. 각 유명한 명소에서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어.. 여유롭게 주어진 시간내에 명소는 다돌아다니고, 차도 한잔씩 하고 올수있어 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가이드님들의 친절함과 배려심에 감동++
다들 너무 수고많으셨고.. 기사님 보조가이드님들..
특히 메인가이드 지훈씨 수고많으셨어요.. 다음번에 또뵐수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여행자클럽 감사합니다..

추신.. 제가 제일 좋았던 내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