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클럽을 통해 여행을 처음해봅니다.아니 여행사를 통한 여행이라고 해야하겠네요.
주로 자차를 이용 여행사진을 촬영하러 다니는편입니다.
무엇이든 처음인것은 설레이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세시간도 자는둥 마는둥하고, 6시20분에 동아쇼핑앞에 도착했네요.
우와! 여행사를 통해 여행하시는 분이 참 많네요. 관광버스가 한팀 태우고 가면 또 오고..또 오고..
정확히 6시40분에 출발, 강천산 군립공원 도착시간이 9시반쯤.
단풍 절정기가 끝나서 그런지 차는 밀리지 않고 주차장까지 입성했어요.
잠을 제대로 못자서 차안에서 내내 자기만 하구요..ㅎㅎ
이번 여행에 여행자 클럽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첫번째 자유여행 시간이 넉넉하게 짜여있다는겁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여행코스의 짜임이구요.

여행을 하면서 느낀점은 기사님의 안전운행과 가이드님의 친절함이 여행자클럽을 다시 찾는 제일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혼자만의 여행이라 서먹하고 그럴것같았는데, 자유여행이다 보니 괜찮았네요.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할듯 합니다~^^

다시 한번 기사님, 가이드님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