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가기에는 먼 거리인 정선을
개별적으로 다녀오기에는 너무 힘든 여행이 될것같아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친구들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침일찍 동아쇼핑으로 나가니, 저희 말고도 많은 다른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차가 워낙 많아 못찾다가 가이드님이 큰 소리로 외쳐주셔서 다행이도 찾아서 탑승했습니다.

한시간 반 정도 버스를 타고, 단양휴게소에 들려서는
휴게소 먹거리의 필수!인 감자와 소세지를 사먹고 다시 버스에 올라타 도착할때까지 깊은 숙면에 취했습니다^^;;

오늘갔던 정선의 행선지들은 제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어서 너무나 낯설고 새로운 곳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경치만은 최고!
정선5일장의 다양한 먹거리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여행자클럽을 이용한 여행은 실망하지 않는 것 같아 늘 감사합니다.
오늘 수고하셨던 가이드분, 기사분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 여행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