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만 다녔다 신랑은 회사에서 야유회를 가는데 아들과 난 화창한 주말에 집에 있을려니 생각만 해도 갑갑증이 밀려왔다 대구에서 출발하는 여행상품을 검색하다 대구여행자클럽을 알게 되었다 3일동안 고민을 하다 선암사,낙안읍성,순천만을 경유하는 일정으로 예약을 했다 새벽일찍부터 준비해 출발~~~
난 모든곳이 다 좋았지만 울 아들은 구경보다는 체험하는 것을 원했던지라 순천만에서 짱뚱어와 게를 보고 잡을려고? 노력한게 제일 재미있었다고 했다 단풍 놀이도 좋지만 아이들이 체험도 할수 있는 상품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울 아들 기말고사가 끝나고나서 12월에 다시한번 여행자클럽을 통해 겨울여행을 떠나볼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