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오랜만에 우리부부가 외도에 다녀오다. 지난주에 예약했더니 인원이 안되서 취소가 되어 드디어 10.14일 외도에가게되었다. 간밤에 모든걸 준비하고 새벽 4시에 일어나 간단히 김밥을 싸서 출발지에 도착하니 40분이나 남았다.새벽을 여는 사람도 많았고 그시간에 이미 설악산이나 장거리 가는 사람들은 출발 준비를 하고 있었다.우리부부는 제일먼저 승차하여 운전석뒤에 자라잡고...놀라운게 여성 운전자와 어린 대학생 가이드였다, 순간 당황했지만 인사하고 출발하였다,참으로 여성기사의 섬세함에놀랐고 젊은 가이드의 미소친절에 감사하였다. 가면서 여기저기 상세하게 설명해주었고 차량은 전혀 흔들림없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갈수있었다.역시 여행자클럽의 편안하고 섬세한 배려와
상세한 설명으로 피곤한줄 모르고 정말 이가을의 하늘만큼이나 푸르고 청량한 여행이 되었다.여성 기사의 섬세한 운전솜씨와 가이드의 미소 친절에 재삼 감사드리며 다음기회에 또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야겠다. 많은 친구와 더불어서...지난 일요일 외도여행은 탁월한 선택의 여행이 되었다. 여행자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