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는 괜찮은 코스였습니다.
시간적으로는 좀 부족해서 아쉬웠구요..제 개인적으로는 남해대교는 굳이 안서고 지나가면서 봐도 충분했다고 생각됩니다.
다랭이논은 바닷가 내려가는 흔들철다리가 이번에 태풍피해로 보수공사 중으로 못내려 가게 해놨더라구요. 약간의 아쉬움..
북천코스모스는 생각보다 넓었구요. 뒤편엔 기차가 지나가니깐 운치도 더 있더군요. 메밀전이랑 메밀묵, 메밀국수 다 맛있습니다. 직접 재배한걸로 만들었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아무튼 별미였습니다.
진주유등축제는 생각보다 사람도 많이 오고 넒었습니다. 3시간이면 충분할것 같은 제생각은 착각이더군요. 이것저것 보고 사진도 찍고 할려면 택도 없고, 부표다리가 세군데 있지만 한번 건널때 마다 천원의 통행료도 내야하고, 체험행사장으로 연결되는 부표를 건널려고 했는데 줄이 세상에 뭐 같이 서있더라구요. 건널려면 족히 30분-40분은 걸릴것 같아서 못 건넜어요ㅠㅠ
진주성내에서 공연과 행사도 하는것 같았구요..박물관도 나름 볼만했어요. 3D영화상영도 했는데, 상영시간도 있고,정원도 50명 밖에 못들어가니깐 나름 참고로 했음좋겠네요. 참고로 3시간 모자랍니다. 반밖에 못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