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진주유등축제와 북천코스모스축제, 그리고 다랭이마을을 다녀온 커플입니당^.^
저희는 2호차에 탑승했었구요ㅋㅋㅋㅋ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처음간곳은 북천코스모스축제~~~~~! 태풍이지나가서 많이 안이쁘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너무너무이뻐서 완전들떠서 사진도 많이찍고 했답니다^^ 코스모스축제에 가기는 처음이거든요ㅎㅎ
코스모스밭(?)을 다둘러보고 시간이 조금남아서 장터(?) 구경도 하고 원두막같은데서 좀쉬다가 점심을 먹으러 남해대교로 갔습니당^^
남해대교는 솔직히 별거는 없었찌만 바다가 가까운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어용^^ 경치는 정말좋더라구요
특히나, 2일은 날씨가 정말 초여름날씨여서 햇빛도 쨍쨍이쁘고해서 바다가 얼마나 이쁘던지^^
남해대교 근처 식당들은 회값이조금비싼편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만원짜리 회덮밥으로 만족해야했습니다^^ 맛있던걸요? 식당이름은 기억이...안나네요ㅠㅠ 제일왼쪽에 있었던 식당이었는데ㅎㅎ 매운탕도 같이나오고 맛좋았어용!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랭이마을로~~~~~ 다랭이마을은 조금 힘들다고 가이드분께서 겁을 좀주시던데^^ 역시나!
내리막길은 신나서 달려내려갔는데ㅋㅋㅋㅋ 올라오는길이.....힘들더라구요..날씨도 햇빛이 쨍쨍하다보니 너무더웠어요ㅠㅠ 그래도 경치는 정말끝내주더라구요!
근데 정말 아쉬웠던것이....출렁다리가 태풍으로 인해서 망가져서 건널수가없더라구요ㅠㅠ 너무너무아쉬웠답니다..
나쁜태풍.........ㅋㅋㅋㅋㅋ
다랭이마을 구경까지 마치고 대망의 진주유등축제장으로 갔습니당^^
도착햇을때는 아직 불이 안켜진상태라 저희는 진주성부터 구경을갔죠^^ 진주성도 정말 가볼만하더라구요? 유등축제기간이라 진주성을 무료로 개방하더라구요. 진주성에서 내려다본 진주유등축제장이 이뻣어요^^ 밤에 진주성쪽으로가서 불켜진 남강을 바라봐도 이쁠것같던데^^
진주성구경을 마치고 진주유등축제 본격적으로 구경했습니다^^ 연휴가 끼여있는 날이라그런지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이쁜 유등앞에서 사진찍을려면 줄서서찍어야했구요~~~ 그래도 저희는 찍고싶은거다찍고했어요^^
특히나, 유등띄어보낼수있더라구요, 소원을 적어서~~
소원열심히적어서 유등 이쁘게띄었습니당^^ 완전이쁘고 새롭고 꼭한번 해보세요!^^ 개당 3000원이에용
진주유등 실~~~컷 구경하고 차에 탈시간이라 서둘러 차로향했습니당^^
시간도 많이 넉넉한건아니였지만 충분했고, 대구여행자클럽 버스덕분에 너무편안한게 잘다녀왔습니다^^
다음번에도 또 좋은 코스에 놀러갈거에용!
가이드분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에도 좋은여행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