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에 대구에서 출발하여 10시 30분에 안면암을 도착했다.
가이드 분께서 천수만을 바라보고 있는 안면암에서 바다 건너 여우섬과 조그널이라는 쌍둥이 무인도까지 빨간색의 스티로폼을 엮어 만든 다리라고 설명해주셨다.
안면도는 처음 접해 본 곳이라서 처음에는 낯설기도했었고
별로 재미없을것같다라고 생각도하였지만 대하축제도 보고 꽃지해변으로 가서 할매바위와 할아비바위도 보고 안면송휴양림도 갔다왔다.
안면송휴양림에 도착해서 수목원을 갔는데 꽃이 필 시기가 지나서 꽃은 많이 볼 수 없었지만 길게 뻗은 소나무들을 보니 마음이 상쾌해지고 스트레스 해소도 되었다.
처음 가봤는데 재미있었고 대하도 많이 먹고 신기한 것들을 많이 경험 하고 볼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