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이다
높아진 가을 하늘만 봐도 마음이 들떠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진다..
그래서 두 동생이랑 제부랑 남이섬으로 가을여행을...
그저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나서본 가을 여행...
웃고 떠들며 남이섬 한바퀴 돌고 나오면서 모타 보트를 타고 자라섬까지 한바퀴 돌았다
신나게 달리는 쾌속정이라 얼마나 웃었던지..
점심으로 춘천 닭갈비를 먹었는데..
닭갈비는 대구서 먹는게 더 맛있다고들 하네..
그래도 막 국수는 맛있었다
동생들과 모처럼 즐거운 여행을 했다..

수고해 주신 기사님과 노동현 가이드님 감사함을 전합니다
다음 여행지는 진주 유등 축제 갈 생각이네요..
모두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