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평소 놀러갈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에 여행자클럽

에서 진행하시는 정선싹쓸이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싹쓸이

라는 단어에서 뭔가 확실한 포스가 느껴졌어요~ 그런데 정

말 정선을 싹쓸이 하고 왔습니다. 정선에서 유명하다는 곳

은 그냥 하루만에 알차게 관광하고 왔어요. 엄마도 너무

좋다고 계속 사진찍자고 셔터를 연발하셨어요.

아우라지에서 자연의 포근함을...

정선시장에서 사람의 포근함을...

아라리촌에서 조상들의 지혜를...

화암동굴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말그대로 오감을 만족시킨 여행이었습니다. 이렇게 코스

마다 나만의 주제를 가지고 돌아오는 여행은 어떨까요?

바로 대구여행자클럽이 제시해 주었네요 ^ ^

당일날 고생하신 기사님과 가이드님~ 담에 또 뵐수 있었

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진심으로 감사드립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