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가을, 가을타서 외로운 여자 3명이서 여행자 클럽을 통해서 일요일에 담양, 강천산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커플로 가득한 버스를 보면 더욱 외로울것 같아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저희처럼 친구들끼리 온 팀이 많아서 좋았습니다ㅋㅋㅋㅋ
먼저 메타쉐콰이어길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너무 이뻣어요ㅠㅠ
죽녹원에서는 승기못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여자 셋이서 마음껏 즐겼습니다ㅋㅋ
강천산에서는 많이 걸어야 될 것 같아서 저희는 운동화로 신고 왔는데 더 편하게 신고 와도 될뻔했어요!
길도 너무너무 잘 되어있고 걷기도 좋더라구요ㅋㅋ
다음에 올때는 예쁘게 꾸며서 남자친구랑 올려구요^^
날 좋은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여행자클럽을 통해 이런 행복한 여행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음주에는 코스모스축제 갈려구요~
그때도 잘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