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처음으로 여행을 가게되었다.
새벽일찍 일어나 설레이는 맘으로 친구들에게 문자를 넣었다. 제시간에 맞추어 나오라며...
택시를 타고 도착하니 차가 문자로 알려준 차가 아니어서 긴가민가 살짝 인상이 찌푸려졌었지만 버스도 새차인것같고 운전기사 아저씨도 넘 인상이 좋아보이셔서 기분이 좋았다...
친구들을 다태우고 시작된 우리들의 여행~~
제일먼저 도착하게된 허브나라
그곳에서 허브의 향기도 맡으면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허브아이스크림으로 더위도 날려버렸다...
점심으로 먹은 황태국은 정말 시원했다..반찬도 맛있었구
그리고 바로 점심 소화시켜주시러 우리를 양떼목장에 내려놓으셨다..
아이고~도착하니 정말 산행을 해야하더라..^^
푸른 초원에 양떼들을 상상하면서 갔더니..양떼는 아직 나오지 않아 약간 섭섭했지만 내려오는길에 양을 만나 건초를 주면서 섭섭함을 달랬다
마지막으로 들른 동막골은 약간 실망이었지만
그곳이 중요하랴...친구들과의 추억을 하나 더 만들었기에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그날 가이드해주신 박소현님 고마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