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출발확정상품

커뮤니티
Community

고객센터

053-427-1144

09:30~18:00
주말·공휴일 휴무
자주 묻는 질문들 클릭

입금계좌

  • 예금주: 한충희 (대구여행자클럽)
  • 아이엠뱅크 (테마여행)

    구. 대구은행
    504-10-148513-0

  • 아이엠뱅크 (도서여행)

    구. 대구은행
    504-10-289760-5

여행후기

제목 또 다른 세상과의 만남... 남이섬... 등록일 12.08.25 조회 533
8월25일 일찍 도착하여 인근 주차지역을 찾다가 홈플러스 건너편
공영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 후(일일 3,000원) 06시55분 성서홈플러스에서 승차...
가이드 훈남(010 9751 3800 미안하지만 이름은 모르니 양해 해 주세요^^)의 시원한 인상과 자상한 안내가
나미나라공화국에 도착할 때 까지의 지루함을 잊게 해 주었다.
드디어 비자(?)발급받고(가이드 훈남이 단체로 처리)승선...
장장 7분 정도의 긴(?)항해 끝에 도착한 異國땅,
그래서 그런지 중국인, 일본인들이 한국인보다 더 많은 것 같았다.
시원하게 펼쳐진 메타스퀘어 길이
그동안 일상에서 쌓였던 가슴과 머리의 무거움을 털어 내 주는 것 같았다.
3시간30분정도 주어진 개인시간 이었지만 그리 부족하지는 않았다.
중간에 한줄기 소나기가 더위와 먼지를 잠시 식혀주고 없애준 것은 오히려 좋았던 것 같다.
다른 여행사를 통해서 등산을 여러번 다녀 왔었지만,
'대구여행자클럽'은 역시 품격부터 달랐다.
관광과 관련하여 세심하게 안내 해 준 '훈남 가이드' 덕분에 어려움 없이 나미나라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최근에 회사 업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던차에
호수 둘레로 아름답게 꾸며진 호젓한 나무 길(연인들의 길)을 걸으면서 잠시 생각도 정리 할 수 있었다.
일행들 보다 조금 일찍 출국(?)해서
처음 탑승했던 곳 옆의 닭갈비 집에서
아내랑 둘이서 '춘천'의 맛을 느끼고,
주변에서 기다리다가 정해진 시간에 버스에 탑승...
(보통은 한 두명 정도는 늘 지각하기 마련인데 오늘 일정을 같이 한 분들은 모범생)

작은 프랑스'쁘띠 프랑스'로 이동해서(이동시간 20분정도)
이국적인 프랑스의 정취와 강마에를 위시한 베토벤바이러스의
배우들의 흔적도 찾아 볼 수 있었다.
프랑스에 가 보지는 못했지만, 프랑스의 맛은 물씬 느낄 수 있었다.
1시간 정도 주어진 시간이었지만
마을 규모가 작어서 충분히 보고, 느낄 수 있었다.
15시30분 경에 출발(역시 한 분도 지각 없었음)대구로 고고^^

대구에서 당일 코스로 나이 불문하고
누구나 심신을 홀가분하게 하면서 일상에서의 재 충전을 위해서는 더 없이 좋은 코스였다.
특히 '훈남 가이드(010 9751 3800)'의 자상함과 세심한 배려는 다른 여행사와는 달랐다.
관광객의 프라이버시를 감안해서
생리적인 불편 등,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는 직접 말하는 것이 힘든데,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휴대폰 문자로 알려 달라고 하는 '배려',
행동과 말이 배려와 친절로 몸에 배여 있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아내의 차멀미를 걱정해서
집은 성서 방향이지만,
출발지인 범어동에서 승차해서 앞자리에 앉으려던 계획을
아내가 가까운 성서홈플러스에서 타자고해서,
성서에서 승차...
역시 제일 뒷자리에 앉았다^^
그러나 걱정 했던 것과는 달리
운전을 해 주신 여자 기사분(서경희氏)의 편안한 운전 덕분에
멀미 없이 즐거운 추억의 하루를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제일 뒷자리에 같이 앉았던 세 분 젊은 여자분도
친구들이 여행하는 것 같았는데,
조용하게 대화를 해서 오가면서 잠깐씩 잠도 잘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남이섬과 쁘띠프랑스 일정에 함께하신
저희부부를 포함한 42명 모든 분들이
'훈남 가이드'의 안내에 잘 협조 해 주셔서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이 기회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처음 경험한 '대구여행자클럽'...품격이 다른 여행사였다.
그리고 여행을 하고는 싶은데,
조금 불편한 분들이 계시다면 추억에 남는 좋은 여행을 할 수 있는
'남이섬과 쁘띠 프랑스'코스를 추천 해 드리고 싶다.
그리고 이왕이면 오늘 함께한
'훈남 가이드'와 함께하면 금상첨화^^
오늘 함께한 일행분들,
그리고 기사분, 훈남 가이드,
그리고 대구여행자클럽에 감사를 전하면서
이제 오늘을 새로운 추억속에 담아 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