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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8월 5일 태백 해바라기축제,용연동굴,정암사^^ 등록일 12.08.10 조회 583

휴가마지막날~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코스에요~~
휴가 어디로갈까? 하면서 여러코스를 보다가 노란색 해바라기 이미지가 절 유혹하더라구요^^ 여름이라 동굴가면 시원하겠지? 절도 괜찮고~강원도 쪽은 처음 가보는 거라서 결정했었어요 ㅋ

맨처음 간 코스가~태백 해바라기 축제 였죠..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요? 드문드문 피어있는 모습에 좀 실망이 컸었더랬지요ㅠㅠ 그래두~가장 많이 피어있는 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며 위안을 얻었어요 ㅋㅋ

다음 코스가 용연동굴!!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어요. 더운 날씨에~열차가 있어서 안걸어가도 되서 좋았고~~안전모쓰고 동굴안으로 들어서니 예상했던대로~들어가자마자 시원해서 냉장실에 들어온 기분이랄까요? 작아보였는데 생각보다 코스가 길었던 것 같기도 해요. 중간에 허리를 많이 구부려야 하는 곳에서는 앞서가시는 중년의 신사분이 "머리 조심 허리조심!" 알려주시는 덕에 더 안전한 모험(?)을 할 수 있었어요~~이런저런 말씀 하시는 덕분에 웃으면서 출구까지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죠 ㅋ 그 어두운 곳에서 사진한번 찍어보겠다구...핸드폰으로 열심히 찍어댔는데 건질만한 사진은...거의 없네요 ㅠㅠ 그래두~~더운 여름날 동굴 선택은 탁월했던 듯 ^^

마지막코스가 정암사였어요 ㅋ 아담하고~부처상이 없었던 게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그리고 정암사 부근 맑은 계곡물에 담갔던 발의 시원함은 며칠이 지난 아직까지도 잊을 수가 없네요~정말 맑고 시원한 청량감! 그 자체였어요.
가이드분 말씀대루~발 안담궈보고 왔으면 후회할 뻔 했답니다. ㅋㅋㅋ

점심시간에 먹어봤던~ 국물이 있는 닭갈비도 생각이 나네요~~ 하루동안 정말 알찬 여행 이었어요~~!!!!

다음 여행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