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를 타고,다 함께 박수를 치며 기분좋은 여행을 출발한 외도여행! 왜 박수를 치냐? 우리 한국축구가 올림픽 최초 4강진출을 성공하였기 때문이다. 당연히 우리 가족도 기립박수를 보내드렸다. 차 안에 모든 사람들이 축구때문에 하나가 된 것 같았다! 거제도에 도착하여 배를 타고 거제시에 바다유물을 구경할 때 선장님께서 너무 재미있었다. 노래도 불러 주셨다! 드디어 외도에 도착했다. 외도에는 다른 섬보다는 더웠지만,가족과 휴가를 즐긴다고 생각하여 즐겁게 사진도 많이 찍었다. 가이드분께서 가족사진을 꼭 찍어야 한다는 이유를 글을 쓰는 지금 알게 되었다.
'글을 쓸때 사진도 같이 올리면 상품을 받게 되겠지?'
외도에서 신나게 즐기고,식사하러 갔다. 우리가족은 물회랑 낙지볶음밥을 먹었다.식사를 다한 뒤에 몽돌해변에서 돌을 걸었다. 하지만, 맨발로 하니까 발이 완전 "핫 뜨거 뜨거"였지만,돌이 해변을 감싸고 있는 듯하여, 내 마음도 우리 가족을 감싸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 버스를 타고,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을 보러갔다.
신선대에 가니까 완전 완전 더~웠~지~만~~~
바람의 언덕을 가니까, 땀이 다 식어서 마음도 시원해졌다!!
지금 내 심정은'내려가고 싶지 않다'하지만, 내려가야했다.
이제 여행을 마치고 거제시의 명물인 건어물을 사서 대구에 도착했다. 완전 마음이 시원해지는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