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를 시작으로 대구여행자클럽과 만남이 시작된 것 같네요..

이후 알찬여행일정과 친절한 가이드님에 감동하여
'외도'여행도 대구여행자클럽과 함께 하기로 마음먹고 다녀왔답니다.^^
(전 7/31일자로 외도를 다녀왔답니다.)

일정은, 거가대교 - 외도 보타니아 - 학동 몽돌해변 -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이에요.

예전부터 너무 가보고 싶었던 곳이죠!
환상의 섬 ! 외도 !
그런데,, 교통편도 그렇구 지리도 잘 모르게에..뒤로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갔다왔네요.

한국 속 외국인 것 같았어요.
40도!얼마나 더웠는지... 가이드님 말에 따르면 그날은 주말보단 덜 덥다고 하더라구요. 너무너무 더웠지만 돌아와 사진으로 보니 꿈만 같아요.

외도구경을 끝내고 학동 몽돌해변으로가서 휴식시간을 가지며 식사를 했어요. 대구여행자클럽에서 왔다고 하니 1000원르 D.C 해주셨어요^^(부산횟집) 꺄륵

식사후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으로 GO GO GO
바람의 언덕 !! 바람을 몸소 느꼈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불어도 전...덥더군요..인증샷 찰칵하구 신선대로 갔습니다. 너무 더위를 타는 저라..신선대.문턱까지만 갔다가
옆에 해금강테마 박물관이 있길래. 따로 요금을 내고 관람하고 왔습니다. 일정에는 없었지만 더위도 피하고 온김에 들려보고 싶어 6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관람^^!
시간도 넉넉했구, 무엇보다 옛 시절을 그대로 전시해둬 신선했습니다. 관람 후 관람료는 조금 비싸다고 느낀저입니다.

이렇게 거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
완전 타버린 쌔깜둥이 저의 모습를 보면서도 즐거운 추억 덕분에 하루하루 사진보며 즐거운 활력소를 얻고 있습니다.

대구여행자 클럽에 감사하며 이렇게 주저리주러리
후기를 올려봅니다 ^^.

다음에도 좋은 여행을 기대하며
이만 글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