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바닷가쪽으로 가는 여행지 찾다가 외도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취업하고 처음으로 친구들끼리 모여서 가는거라 너무 들떠서 밤잠도 설쳤어요^^;
아침에 겨우 일어나서 차타는 곳으로 갔어요.
못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겨우겨우 시간 맞춰서 가서 탔어요 늦었으면 하루종일 부끄러워서 얼굴도 못 들고 다녔지 싶어요ㅋㅋㅋㅋ
이날 더울까봐 부채에다가 얼음물까지 다 챙겨갔는데 생각보다 시원해서 좋았어요!
저희는 아무래도 여자들이다 보니까 어딜가나 사진만 열심히 찍었는데 가이드님께서 지나가다가 보이면 달려와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너무 고마웠어요ㅜㅜ
차에서 가이드님께서 설명도 잘 해주셨는데, 전날 밤잠을 설치는 바람에 차에서 열심히 자기만 해서 가이드님께 좀 미안했어요..ㅋㅋㅋㅋㅋ죄송해요!
그치만 너무 재치있는 설명과 센스있는 사진! 너무 감사드렸어요~!ㅋㅋㅋㅋ
다음에는 아침일찍 준비 철저히해서 제시간에 맞춰서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