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2번정도 여행을 다니는데 이번달은 덥기도하고 해서 이번한번 마지막여행을 했지요
잘알려지지않은 장사도를 기대반설렘반 약간의멀미도 하며배를타고 섬에 들어갔지요
천연그대로 섬을 보존하고 있다고 가이드님이 얘기했는데 약간의 실망이~~ 길부터 포장이되어 있어서 너무 인공미가~~ 바다가 보이는곳의 절경은 한없이 아름다웠지만 너무 기대를 해서인진 몰라도 그닥 좋아뵈진 않았어요
봄이나 동백꽃이 필때오면 아름다울것 같더군요

마냥 덥기만 하고~~~
통영에 와서도 동피랑마을도 사진에서처럼 아름다운모습은 아니였어요
중앙시장은 해산물이 너무나 싱싱하고 활기가 넘치는모습이 좋았어요
그리고는 너무 찜통더위로 이동하기도 곤란해서 까페에서 시간을 떼우다 버스를 타고 대구에 왔지요

더울땐 어딜가나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나중에 통영 중앙시장만 한번 다시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