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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엄마와 함께하는 두번째 외도여행 :) 등록일 12.07.26 조회 624

작년에 대구여행자클럽에서 처음으로 외도여행을 다녀온후
이번엔 엄마와 동생과 다시한번 가보기로했습니다:)
그전주에 태풍이지나간후여서 날씨가 흐릴까봐 걱정을하며
들뜬마음으로 음료수랑 과자랑 김밥이랑 참 많이도 챙겨서 고고씽~!!

가는길에 거가대교를 지나가는데 해저터널이죠~ 근데 사실 위로 물고기가 안지나다니니 그냥 터널이랑 비슷합니다^^그래도 우리나라의 기술에 놀라며 아 여기가 바다밑이구나하면서 지나왔어요 외도가는길에 잠깐 휴게소에 가는데 바다가훤히보이는 곳에서 바다를 보면 김밥 냠냠^*^ 풍경이굿굿입니다

드디어 외도로 들어가는 선착장. 날씨가 흐리면 해금강 코스를 못간다고해서 아쉬워했는데
다행히 파트너선장님께서 가주셨네요^^ 엄마랑 같이 배밖으로 나와 씽씽타고가는데 정말 시원하고
행복한느낌이 들었습니다. 엄마도 오랫만에 바람쐬로 나오셔서 정말 좋아하셨습니다.해금강에서 선장님이
노래도 부르시고 재밌게 구경했네요 하늘을 봐도 바다를 봐도 십자모양인 십자동굴도 구경을 하고 오는길에
선장님댁 오징어도 하나 사고왔습니다 요건 집에와서 아부지와 냠냠33


외도는 작지만 정말 여러가지 꽃들과 나무들이 많고 파란 바다에 하얀색 건물~ 정말 예쁜섬입니다
정성껏다듬은 나무들이 초록색으로 가득차있어요 그래서인지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다 잘나오네요^^풍경대박!!!
1시간 30분정도 섬을둘러볼시간이 있는데 처음에 너무 사진찍으면서 갔더니 끝에는 늦어서 박물관이랑 다 못둘러봤네요.처음 도착해서 너무 이쁘다고 뜸들이지말고 조금 빨리 움직이는게 좋은것같아요
왜냐면 올라가면 더 예쁜곳이 많거든요 도착해서 나무에새겨진 외도기둥에서 한판찍고 후다닥33 박물관도 함 둘러보면 예쁨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섬을 만드신 분들도 볼수있습니다.
분수대를 지나면 긴 정원에 비너스상이 있고 바다가 훤히 보이는데 꼭 다른 나라에 와있는듯한 느낌^^ 그렇게 외도에서 바쁘게 예쁜 사진들을 찍고 다시 배를 타고온후 이번엔 몽돌해수욕장으로 갑니다.
바닷물에 굴러서 동글동글한 까만돌이 갖고싶었지만 가져오면 안되요..ㅠㅠ 근처에서 회덮밥을먹고 바다에서 발좀담그고^^조용히 듣고있으면 파도에 굴러가는 돌소리도 들립니다:) 동글동글하는 소리라 예쁘게 들립니다

마지막으로 바람의 언덕에서 큰풍차와 사진을 찍고 신선대까지 가면 여행끝~^^
바람의 언덕은 작년에 갔을땐 정말 바람이 엄청 불어서 시원했는데 이상하게 이번엔 좀 덜불어서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 오랫만에 여행하니까 즐거웠습니다. 작년에 만났던 가이드 언니를 또 만나서 이번에도 정말 설명도 잘해주시고 사진찍는 곳에서 항상 기다리셨다가 찍어주셔서 고맙더라고요^^
여러분 여행가는거 어렵지않아요~^^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여행도 정말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이번 여행갔던 사진들로포토북도 만들었는데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가족들과도 좋은 여행 많이가세요 ^^
다음번엔 아부지와 함께 여행함 가야겠어요 그때도 가이드 언니 또 만나면 좋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