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여행" 이라는 말은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당일날 새벽!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를 마치고 6시반에 동아쇼핑앞에 도착했답니다. 오늘하루, 인연아닌 인연으로 함께하는 기사님, 가이드분, 많은 여행자분들과 그리고 절친이랑 함께 떠나는 여행이여서 들뜬 마음으로 출발을 하였답니다.
하늘엔 잔뜩 먹구름이 있었지만 구름마저도 운치있게 느껴졌답니다. 3시간 정도 달려서 첫번째로 도착한 장소는 메타쉐콰이어길이 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땐,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없어서 그 길을 더욱더 여유롭게 즐기며 걸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간 장소는 죽녹원이었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하늘에는 먹구름이 가득했었는데 오후가 되면서 푸른 하늘과 예쁜 뭉개구름, 따가운 햇살이었지만 그 햇살마저도 반갑게 느껴지더군요! ^^ 가이드분께서 죽녹원에 들어가면 바깥온도보다 3~4도 정도 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들어가보았더니 정말 시원했답니다~
그곳에서 먹은 대잎아이스크림은 잊을수가 없네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친구와 함께 추억
담기에 정신이 없었답니다! ^^
세번째로 도착한 장소는 강천산이었습니다.
걷는걸 무척 좋아하는 우리들에겐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었답니다. 자연을 벗삼아 친구와 부지런히 걸었답니다^^ 조금 걷다보니 눈앞에 시원스럽게 떨어지는 병풍폭포가 나오더라구요~ 그곳에서 친절한 가이드분께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병풍폭포를 지나 친구와 부지런히 사진도 찍어가며 걸었답니다~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를 못했어요!^^
빨간구름다리로 갈까? 구장군폭포로 갈까? 고민하다 구장군폭포까지 가기로 했답니다! 열심히 걸어간 보람이 있든지 눈으로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멋있었답니다!!
내려오는 길에 하늘을 바라보며 빨간구름다리도 보았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구름다리위로 올라가볼까 합니다!!^^
대구로 오기 전 마지막으로 간 장소는 순창고추장마을이었습니다. 제 친구는 장아찌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
짧은 시간이여서 더욱더 아쉬운 가운데 조금이라도 더 사진에 담고 싶어 이리저리 보던 중에 가이드분이 친절하게 좋은 장소를 알려주셔서 사진으로 담았답니다! ^^
항상 여행의 마지막은 아쉬움이 가득한것 같아요!
이 글을 남기면서 또 다시 어제의 설레임과 기쁨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더 즐겁고 편안하게 다녀온것 같습니다!! 벌써 다음달에는 어느 장소로 여행을 떠나볼까 생각중이랍니다! ^^
그때도 대구여행자클럽과 함께하려합니다!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과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고생한 가이드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친구는 처음으로 이렇게 떠나봤다고 하던데 굉장히 만족해하였답니다~ ^^ 사진을 함께 담았답니다~ 부족한 글솜씨이지만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