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대구 여행자클럽을 이번에 처음 이용하였기에 대구에 이런 좋은 여행사가 있는줄은 이제서야 알게되었네요.
방송을 통해 여수 박람회 소식을 접하고 꼭 한번쯤은
다녀와보리라 마음 먹었지만 주말에 가게 되면 많은 인파에 치우쳐 구경도 제대로 못할 것 같아 이 곳을 가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중에 지하철 역에서 대구여행자클럽 광고를 보았습니다. 매일 출발이라는 말에 평일에 시간을 내서 가봐야겠던 찰나에 대구여행자클럽 사무실로 전화드려서 평일 출발 가능한지 여쭤봤더니 31일을 추천해주시더군요. 그렇게 예약을 하고 31일 아침에 동아쇼핑앞에서
1호차 남자 가이드님. 인사를 하고 버스에 탑승을 했습니다. 9시반쯤에 여수 도착을 한다고 했는데 그보다더 15분 정도 더 당겨져서 도착을 하였고 차안에서 가이드님께 받은 입장권(입장권이 교통카드처럼 생겼답니다~ )을 챙겨
1문에서 내려 입장을 하였습니다.
저희가 들어갈때는 그래도 사람들이 좀 덜 붐비는 것같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오더군요. 평일이라 덜 복잡할 줄 알았는데..
인기 있는 전시관을 볼려면 대기시간이 좀 길었지만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아쿠아리움은 너무 기대를 했는지 생각보단 좀 실망을 하였지만 로봇관, 국제관, 기업관등 볼거리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아직 여수 엑스포를 가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여수 박람회 가시면 전시관 엄청 많습니다~
주어진 시간안에 다른 것들도 다~ 둘러 보시고 오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
5시에 여수에서 마무리하고 대구 도착은 8시쯤에 하였네요. 오는 길에 고속도로 차가 안막혀 일정표에 나와있는  시간보다 빨리 도착해서 좋았고, 무엇보다도 이런 버스여행은 안좋은 인식(음주가무)이 있었는데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그런 안좋은 인식들이 싹~ 바뀌게 되었네요.
다들 개별적으로 오신 거다 보니 차안에서도 조용하고 편안하게 가게 되었고, 가이드님이 여수 도착하기전 엑스포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유의 사항에 대하여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덕분에 박람회 구경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
앞으로도 대구여행자클럽의 많은 테마 여행상품을 다녀와볼 예정입니다. 좋은 상품 많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는 대구여행자클럽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