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휴일날,
친구들과 함께 떠난 남해원예예술촌.!
새벽같이 일어나 부랴부랴준비하고 범어네거리에서
버스탑승,! 은색의 큰~ 버스가 저흴 반겨주었습니다~

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9시 조금넘어서 도착한
원예예술촌!
너무 예쁘고, 마침 꽃축제기간이여서, 또
샌드위치휴일이라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ㅜㅜ..
따로 가이드분이 계셔서 설명도 해주셨지만,
저희 2호차 가이드분님께서도 가이드분 못지않게
집들을 하나하나 다~~설명해주시고, 사진도 일일이
다찍어주셔서 저희는 가이드님 따라 뒤에서 졸졸졸~ㅎㅎㅎ
그렇게 초콜릿도 만들고! 독일마을까지 보고!

점심먹으러 미조항으로 고고싱♬
역시나 가이드님 추천대로 멸치쌈밥이랑 멸치회무침을
여자 4명이서 너무나~~ 맛있게 다먹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랭이마을!!가는길..
가는길에 보리암이랑 상주은모래비치 설명까지 가이드님이
하나하나 다해주시고.. 삼천포대교랑 삼천포에빠진다라는
말 어원까지 설명해주실땐 정말 배꼽빠지는줄알았어요~ㅋㅋ
딱 가는 코스뿐만 아니라,
가는 길에 나와있는 유명한 관광지나, 뭐
궁금했던 점들도 다 ~~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랭이마을은 1박2일에서도 보고, 얼마전에 짝에서도 나와서 엄~청 기대하고갔었는데..ㅜㅜ
과연 샌드위치 휴일답게 차가 너~~~무 많아서
길에서 정말 차가 꼼,짝.도 안하고 1시간 반을
기다린끝에 겨우 도착..ㅠㅠ
날씨도 너무덥고.. 길도 너무 가파라서..
비록 밑에까진 다 못내려갔지만 그래도
나름 사진도 많이찍고 궁금했던 곳을 다녀와서
너무 기분좋았습니다!!
그리고.. 집으로가는길에도 역시나..
너무~~~나 많은 차들로인해..ㅜㅜ
엄~~청 오랜 시간끝에 10시넘어서 겨우 대구 도착..ㅜㅜ

너무 여행은 좋았으나,, 차랑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조금 피곤했었떤 여행이었는것같아요..!!
다음번에는 꼭 타이밍 잘맞춰서!!
덜 피곤하게 다녀와야겠습니다^.^!
끝에 사고가 잠깐 났지만서도 침착하게 잘 대응하고,
너무나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2호차 가이드님!!!
정말 짱짱짱@@@@!! ^.^!!
운전해주신 기사님분도 너무수고많으셨습니당
다음에 또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