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5월 28일 장사도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너무 이른시간에 모여서 좀피곤한 몸을 이끌고 갔지만 나름 너무 좋았던 시간입니다.
우선 제일먼저 장사도로 도착했습니다. 이날 날씨도 너무 좋아 배도 무사히 잘타고 들어갔지요~ 배안에서 바람도 너무 좋았고 파도도 치지 않아 수월하게 들어갔지요~
아차, 여기 들어가실땐 뒤로 메는 배낭은 절대로 안된답니다.여기서 음주가무를 즐기시는 분들 때문이라 하지요^^
한시간 오십분가량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 넘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는 시간이라 사진도 자유롭게 찍고 주변경관들도 살피고 넘 좋았어요.. 배타실땐 바람때문에 추웠는데 장사도도착해서 다닐때는 더워요~~^^
두분이 배를 놓치셔서 20분가량 기다렸는데 다들 불평없이 그곳을 뜰수 있었습니다.ㅋㅋ
그다음은 1시간정도를 버스를 타고 중앙시장에 도착했지요~ 여기서는 한 세시간가량의 자유시간이 있었는데요..
지인들에게 들어서 저희는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멍게비빔밥,굴전,굴탕수육,해물된장찌게를 먹으러 갔는데 배가 고파서 그런지 넘 잘먹었어요.. 절대 비리지 않구요.. 못드시는분들은 바지락비빔밥으로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시간때문에 바로 남망산공원 조각을 보러 갔습니다.
각나라들의 조각들로 되어 구경하기 넘 좋았구요.. 사진도 많이 찍고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중앙시장 뒷편 동피랑마을로 향했지요~ 여기는 동네전체가 알록달록한 벽화가 잔뜩이더라구요~~
우선 아이들이 넘 좋아할것 같구요. 제가 청주 벽화마을도 가봤는데 여기가 그림이 더 이쁘고 볼거리가 많은듯했습니다. 특히 날개그림에선 줄서서 사진찍어야된다는...ㅋㅋ
다둘러보고 통영의 명물이 꿀빵한박스를 사들고 대구까지 고고싱!!ㅋㅋ
기사님의 센스로 고속도로 타시다가 마산시내로 들어가시다가 다시 고속도로로 요리조리~~~ 쌩~ ㅋㅋ
차안막히고 대구까지 무사히 잘다녀왔습니다.
가이드분도 차분히 잘 설명해주셨구요~ 이번이 여행자클럽 세번째 여행이였는데 만족 대만족입니다.
또 가구싶어요.. 정말로요!~ ^^

추신> 사진이 안올라가서 사진은 못올리겠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