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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동양의 나폴리 .. 아름다운 추억 [ 5 . 28 통영 ] 등록일 12.05.28 조회 444

( 위에 사진은 가이드분께서 찍어주신 울커플사진 & 통영명물 우짜랑 빼데기죽, 장사도해상공원"까멜리아" 그리구 동피랑마을~♡ )

이번에 돌아오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ㅎㅎ
직접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대구여행자클럽"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고르고 또 골라 통영으로선택~!! 고고씽~~~

5월27일 일욜.. 6시20분까지 달성고앞에서 탑승~
생각외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같은 버스에 올라탔는데요..
다들 설레이는 마음으로 옹기종기 앉아 자리를 잡았어요~
출발한지 얼마 되지않아 이쁜가이드 언니가 여행일정이랑 지도가 프린터된 용지를 주시더라구요.
열심히 조목조목 설명해주시구. 안전벨트도 일일이 체크하시구.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셔서 감동~ㅎㅎ!!

첫번째 목적지 장사도에 가기위해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했는데 버스에서 내리니까 날씨가 정말 좋더라구요..(와우~!!)
오늘이 날이구나 싶었죠ㅎㅎ!! 선착장엔 저희처럼 놀러온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가이드언냐말로는 여행간날중 오늘이 가장 사람이 많은날인것 같다고..ㅠㅠ;)
배 위에서 새우깡을 사서 손에 들고있으면 갈매기들이 온다는말에 새우깡을 샀는데...
아쉽게도 갈매기들이 겁을먹었는지 근처도 안오더라구요ㅠ 그래서 저희가먹어치웠어요ㅋㅋ
(배위에서 시원한 맥주와 새우깡..^o^ 정말 최고~ㅎㅎㅎ)
흔들리는 배위에서 경치보며 사진찍으니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는것 같더라구요~

배에서 멋찐구경에 혼이 나갈때쯤, 장사도에 도착~
안내소에 있는 안내지도를 하나챙겨 스타트~!!
날씨가 아주 좋아서(솔직히 더움~ㅋ) 땀이 송글송글~
그래두 도시에선 느끼지 못하는 이 맑은공기와 자연..
꽃과 나무 그리고 곳곳에 사진을 찍는 여러 조각상까지있어 사진을 찍으니 너무 이뻤답니다...^^
(흡사 외도와 비슷한느낌~)
동양의 나폴리라 불릴만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ㅎㅎ
(시간에 쫓겨 여유롭게 보진못했지만..ㅠ)
하나라도 더 보기위해 이곳저곳을 뛰어다녔어요~~~
처음보는 꽃 식물들이 많았고 선인장식물원?도 볼게 많았구요~ 그리구 가이드언냐가 사진을
센스있게 여러장 찍어주셨는데 잘나왔더라구요~ ㅎㅎ 고마워용~^^

정신없이 장사도 일정을 끝내구
두번째 목적지인 통영중앙시장과 동피랑마을 조각공원으로 출발~!!!
통영중앙시장과 동피랑마을 조각공원이 도보로 이동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3군데 모두 한곳에 위치하고있어서...
시장으로 가는길에 차가 막혀서 좀 늦게도착.. 배가 너무고파있던터라ㅠ 내리자마자 
통영의명물 "빼데기죽과우짜" 를 먹기로 계획~!! 근처에 보이는 자그마한 식당에 들어갔는데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오더라구요...
확실히 배가 고파서인지 아주 꿀맛이였습니다...^^
빼데기죽은 고구마가 들어서그런지 아주 달콤느낌...
우짜는 우동에 짜장을 섞은느낌이라 친숙하게 아무에게나 인기가있을만한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양이 너무 적다는것~ㅋㅋ
대충 허기를 달랜뒤 동피랑마을을 순회~!!
마을 길목에 도착한순간 정말 집집마다 벽에 그려진 그림들이 어찌나 이쁘던지..^^
더운것두 잊은채 정신없이 구경했구요...
이곳은 벽화가이뻐 통영에선 아주 좋은 관관명소가 되었는데.골목은 좁은데 비해 관광객들이 많이찾으니 저희는좋지만
왠지 마을에 사시는 주민들에게 좀 미안한 맘이 들더라구요...
천천히 돌아보며 여유롭게 다녀서 그런지... 시간이 얼마안남아 아쉽지만 조각공원은 포기...ㅠ
가이드언냐가 바다위에 떠있는 거북선모형을 설명해주셨는데 직접 들어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거북선 내부를 들어섰는데 생각보다 아주 잘 묘사가 되어있고 그시절에 입은 옷들이랑 모자도쓰고 사진을 찍을수있어
재밌었네요...^^*

그렇게 저희는 비록 짧은 하루지만 알차고 재미있는 여행을 보냈답니다...  아침 일찍일어난다고 피곤했지만
안전하게 운전해주시는 기사님 덕분에 버스에서 실컷 잤어요~~
오는길에는 재밌는 댄싱퀸을 틀어주셔서 한참 웃으며 올수있었구요...ㅎㅎ 다음에는 좀 더 다른 여행지를 계획하며,
고생해주신 가이드언냐와 운전기사님께 감사한 말씀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