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클럽으로 몇번 친구와 여행을 갔었는데... 첨으로 엄마랑 동생이랑 셋이서 가게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바쁘셔서 아쉽지만 우리 셋이서 출발~~
가이드분은 제가 요 전 여행에 같이 갔었던 가이드여서 넘 반가웠구요(저 혼자 반가웠음 ㅎㅎ) 설명도 친절히 잘 해주시고 오는길에 영화도 한편 보여주셔서 넘 좋았어요^^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장사도였는데... 경치도 좋고 섬을 너무 이쁘게 꾸며놨더라구요. 배도 15분정도만 타서 넘 좋았어요.
엄마도 맘에 들어하셔서 더 더욱 기뻤습니다.
오후에 통영으로 가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이곳 저곳 구경도 하고 하루종일 행복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애도 다지고... 좋은곳도 구경하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거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가족들이랑 이런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자클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