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427-1144
09:30~18:00 주말·공휴일 휴무 자주 묻는 질문들 클릭
구. 대구은행
504-10-148513-0
구. 대구은행
504-10-289760-5
제목 | 외도 보타니아와 몽돌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신선대! | 등록일 | 12.05.03 | 조회 | 626 |
---|---|---|---|---|---|
여행자클럽이 아니였다면 막상 여행하기 힘들었을텐데 유명관광지도 구경하고 편하게 다녀올수 있어서 진짜 좋은거 같아요!! ^^ 한동안 여행을 못 다니다가 바람도 쐴겸 해서 친구와 다시 찾은 대구 여행자 클럽!!! 어디를 갈까 여행지를 살펴보다가 예전에 외도 갔을때 휴가철에 다녀온터라 날도 덥고 차도 너무 많이 막혀서 시간이 빠듯해서 몽돌 해수욕장도 못 가고 바람의 언덕도 구경을 못했었는데 이국적인 풍경의 외도가 눈에 띄였어요!! ^^ 그때 가이드분이 외도는 4계절 모두 이쁘지만 특히 봄 가을이 더욱 이쁘다고 했는데 꽃피는 봄 외도에 가보고 싶고 배도 타고 싶어서 외도로 초이스!!! ^^ 새벽 6시라는 이른 시간이지만 차안에서 못잔 잠도 잘수 있어서 좋아요^^ 전 안동에서 온터라 더 일찍 일어나서 대구까지 왔기에 차에 타자마자 다시 취침모드~~~ 44인승 버스인데 우등 버스는 아니지만 좌석도 뒤로 젖힐수 있어서(다만 뒷사람을 배려해주세요^^) 나름 편하게 잘수 있었어요~~~ 열심히 자는 동안 거가대교 휴게소에서 내려서 잠시 아침식사도 간단히 하고 거가대교 구경도 살짝 하고 다시 한시간 가량 달려서 외도에 들어가기 위해 배를 기다렸어요!! ^^ 따로 가는 여행이라면 외도 가는 배도 따로 예매해서 불편하지만 여행사 패키지로 가는 거라 처음 내는 가격에 모든게 포함되어 있어서(중식은 거의 개별식이예요~~) 가이드분이 안내해주는 대로 기다리고 있으면 돼요^^ 드디어 배가 들어오고 우리는 해금강 - 외도 코스랑 금강산을 닮은 해금강도 유람하며 사자바위, 촛대바위, 십자동굴도 구경하며 파랗게 빛나는 해금강도 바라보며 스트레스도 날릴수 있었어요^^ 십자동굴은 워낙 좁아서 날씨가 좋을때만 들어갈수 있는데 일년에 몇번 못 들어가는 곳이래요 ㅎㅎ 운좋게 십자동굴까지 다녀오며 자연이 주는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외도에 도착했어요!! ^^ 외도는 4만 4000여평의 천연 동백 숲을 이루며 아열대 식물인 선인장, 코코스, 야자수, 가자니아, 선샤인, 유카리, 병솔, 잎새란, 용설란 등 4000여종의 수목으로 한국의 파라다이스라고 불리울 만큼 아름다운 섬이예요!!! ^^ 크지 않은 섬이지만 볼거리가 풍성하고 어디서나 카메라를 들어도 화보가 되고 작품이 되는 곳!!! 예전에 왔을때랑은 또 다른 느낌으로 외국에 온듯한 이국적인 풍경에 매료되어 열심히 사진도 찍고 구경도 했어요^^ 유람선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한시간 가량 빠른 걸음으로 구경을 마친뒤 다시 배를 타고 돌아가서 다음은 흑진주 빛 학동 몽돌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하얀 모래백사장과는 또다른 느낌의 몽돌 해수욕장!! 검은빛 흑진주를 닮은 몽돌이 해수욕장을 둘러싸고 있어서 햇살을 듬뿍 받은 흑진주 몽돌을 맨발로 다니며 지압도 하고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도 바라보며 점심시간을 보낼수 있었어요^^ 점심은 개별식이라 몽돌해수욕장 근처에서 멍게 비빔밥과 회정식을 먹고 여유롭게 몽돌해수욕장을 배회하며 사진도 찍고!! ^^ 가이드분이 오셔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 그리고 다시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로 출발!! 벌써 마지막 코스예요 ㅠㅠ 1박 2일에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곳인데 커다란 풍차가 있는 바람의 언덕에서 시원한 바람도 느끼고 망릉잔디공원에서 해금강도 바라볼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시 발걸음을 재촉해 신선대로 출발!! 노랗게 피어난 유채꽃과 어우러진 푸른 바다가 한폭의 그림 같았던 곳이예요~~ 신선대는 SK 주유소 CF 촬영장소로 잘 알려진 곳으로 탁 트인 거제도 바다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곳이예요~~~ 잘 다듬어 놓은 길을 따라 신선대 바위까지 갈수 있으며 사진을 촬영하기에도 좋은 곳이예요^^ 어디서나 카메라를 들어도 모두 화보가 되고 너무너무 아름다운 풍경에 멋진 사진첩을 보고 있는듯한 느낌마저 들었어요!!! ^^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덥지 않게 산책도 하며 구경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아쉽지만 벌써 여행을 마무리할 시간 ㅠㅠ 열심히 사진도 찍고 돌아다녀서 그런지 버스에 타자마자 완전 숙면을 취하며 돌아왔어요~~ 이렇게 패지지 여행이 아니였다면 오기 힘들었을텐데 대구여행자 클럽이라서 가능했던 여행인거 같아요^^ 아직 못가본곳이 많은데 한달에 한번씩 여행을 다니며 대한민국 곳곳에 좋은 곳을 여행하고 싶네요^^ 역시나 다음번 여행지는 대구여행자클럽에서 패키지 여행으로 선택할꺼예요^^ 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에도 외도 여행기 올렸어요!
<경남 거제도> 남국의 파라다이스 "외도 보타니아" <경남 거제도> 흑진주 "학동 몽돌 해수욕장" <경남 거제도> 바람의 언덕(망릉잔디 공원)과 신선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