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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올해 첫 남이섬을 여행하며~ 등록일 12.04.19 조회 471
2012년 4월 15일 오전 6:50 출발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달고 앞에서 남이섬 출발 버스를 기다렸다. 멀리서 버스가 보였다.
그냥 일반버스를 기대했는데 리무진(VIP)버스가 오는게 아닌가? 왕복 8시간을 달려야 한다는 생각에 피곤하겠다고 걱정을 했었는데 괜한 걱정을 했을 정도로 편안한여행길이 되었다.
여행가이드와 21명의 여행동반자들과 남이섬을 향해 출발~
남이섬에 도착해서 배를 기다리는데 엄청난 인파들... 특히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많이 온듯 양옆에서 중국말과 일본말이 섞여서 들렸다. 이곳이 한국인지 외국인지@.@ 물론 난 외국에 나가본적이 없지만^^;;
남이섬은 배로 갈수도 있고 짚와이어(?)라는걸 타고 들어갈수도 있단다. 배로 7분인데 짚와이어는 배보다를 빠를듯한데 요금은 두세배는 된다.
배로 출발해서 그곳에 도착하니 위쪽은 아직 완전한 봄이 아닌듯 꽃이 피고 있는 시기였다. 대구는 벌써 지고 있는데...
아마 다음주에 왔다면 꽃이 만발하지 않을까 싶다.
남이섬은 가족단위로 와서 편안한 휴식공간을 찾는 사람들에겐 안성맞춤일 듯하다.
짧은 여행일정에 맞추어 1시간정도 섬을 구정하고 나와서 원조라고 써 있는 춘천닭갈비집에 들어가서 닭갈비와 막국수를 먹었다.
여행지에 오면 그곳의 유명한 음식을 먹는다는 건 또다른 재미다. 당연히 대구를 생각해서 철판볶음 닭갈비를 생각했는데 숯불닭갈비였다. 대구와 비교하면서 먹었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못살듯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점심을 먹고 쁘띠프랑스로 출발~
작은 프랑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그곳은 어린왕자가 살고 있었다. 베토벤 바이런스, 시크릿가든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가이드의 사비를 털어서 두번째로 받은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천을 받아서 여기저기 숨어있는 도장을 찍기 위해 뛰어다녔다. 총 10개의 케릭터 도장중 7개를 찍어서 입구에 가면 엽서를 준다고 한다.
우리는 기념으로 10개를 다 찍었다.
뿌듯했다ㅋㅋ
당일 코스로는 쬐금 거리였지만 알차게 구경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