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벚꽂 여행을 다녔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진해를 다녀왔습니다. 그 전에는 자가용으로 가려니 너무 복잡하다는 생각에 엄두를 못내었었는데...

오랫만에 가족들과 함께 진해를 가니 왜 최고의 벚꽃 관광지가 진해인지를 알수 있겠더군요...

해군사관학교는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 않아 좀 아쉬웠지만, 여좌천과 경화역은 역시 대단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벚꽃 구경이었구요..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가볼 생각입니다.

좋은 여행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