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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월 31일 매화마을 최참판댁 화개장터 산수유마을 | 등록일 | 12.04.01 | 조회 | 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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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31일 여행자클럽과 함께 한 여행의 자취입니다.
바쁘게 살아온 일상을 돌아보면서 지난해 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베낭 메고 대중교을 이용해서 하는 여행의 맛에 빠져 있습니다. 주말 여행을 계획하고 인터넷을 검색하여서 만난 곳이 대구 여행자 클럽이었습니다. 매화마을, 최참판댁, 화개장터 산수유 마을 여행을 만났습니다. 동영상의 용량 300M 가 넘네요. 사진도 그렇구요. 어쩔 수 없이 제 블로그 자료를 링크합니다. 광양 매화마을 첫경험인 매화 마을의 풍경은 아름다운 섬진강과 어울려 큰 그림을 그린 그곳에서 와 좋다고 생각하는 제 모습은 자연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잠시라도 함께 한 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평사리 최참판댁 소설을 만든 마을이 아니라 박경리 선생님의 대하 소설이 만든 평사리의 모습입니다. 바람부는 날 찾은 최참판댁의 행랑채, 문간채, 별당, 중문채, 안채와 뒤안, 사랑채, 사당, 초당 등 모두를 담았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은 사랑채 툇마루에서 바라본 풍경이 멋졌답니다. 화개장터와 역마 이번에는 화개장터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화개 장터는 전라도 구례와 경상도 하동을 연결하는 장터입니다. 해방전에는 물류의 중심지였지만 교통의 발달로 예전 같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새롭게 건설된 장터는 에전의 정터가 아니라 현대식 마트와 같은 분위기가 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 장터는 계연과 성기의 아픈 사랑 이야기를 김동리 선생님의 역마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화개 장터에서 만난 역마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구례 산수유 마을 이번 여행의 마지막가 여정 산수유 마을을 소개합니다. 구례에서 남원으로 가는 길 오른쪽에 있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은 산수유 마을을 다녀 왔습니다. 지리산 고지대 마을이라서 3월의 마지막 날에도 꽃은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이곳에서 지리산이 기운이 노랗게 피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능성구씨 세거지라는 마을 입구의 안내가 있었지만 아득한 돌담길의 자취가 있었고, 지리산 시원한 계곡물도 넘쳤습니다. 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영상 중간 부분에는 잘생긴 가이드도 왼쪽 화면에 사알짝 등장합니다. http://www.sansuyu.net/ 처음에는 서먹서먹했지만 끝날 무렵에는 친구와 헤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여행이 있었기 때문이었겠지요 좋은 여행 준비해 주신 여행자클럽에 다시 감사드리며 다음 여행도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