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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까멜리아 장사도]2012월 3월 11일 등록일 12.03.12 조회 645

원래는 같은 회사에서 일했었지만, 제가 부산으로 발령이 나는 바람에 떨어져서 만나고있는지 벌써 3개월이 넘었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주말에 못쉬다보니까, 이런 여행사 통해서 여행갈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지난번 태백눈축제를 대구여행자 클럽을 맞춰서 가던 기억이 나서 휴무를 맞춰서 두번째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네요. 우선 장사도에 대해서 잘 몰랐었는데, 2012년에 생긴 신생섬이라고 해서 외도랑도 정말 많이 비교가 된다고해서, 30대 이상이 좋아한다고해서 난 별로 안좋아할련가 걱정 많이 했지만, 정말 200억을 들였다는 가이드선생님말 처럼 좋았던거 같아요. (참고로 스피커는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사실 바닷가에서 자라고, 쭉 20년넘게 살아온 저로서는 왠만한 바다는 다 보고 자란거같은데, 섬한가운데 뻥뚫려진 절경들을 보니까, 내가 봐왔던 바다랑은 또다른 느낌이 들고, 15분정도로면 조금 멀미하더라도 참을 수 있는 정도였기에 괜찮았던 것같고. 섬 내에 있는 분교나, 분재 , 온실정원, 부엉이 전망대 등은 다 사진찍기도 괜찮고, 나중에 제가 결혼하게 되면 애기를 데리고와서 데이트한데야~ 라고 말할 수 잇는 장소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행은 어딜가든지 정말 관광지는 볼게 많은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누구랑 가는걸까 하는 점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그런점에서봤을때 둘 다 함께 이룰 수 있단 점에서 정말 괜찮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가이드 선생님이 계속 알려주셨던 여행의 팁이라 할까요? 실습선생님도 그렇고, 그러한 정보들을 알려주셔서 더 재밌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99.99999% 만족하는 여행이었지만,,, 다만 0.00000001% 아쉬웠던 점이랄까요? 버스가 조금은 노후되어서 마이크가 좀 소리 계속 종종 울렸던 점은 앞으로 교체를 해야될것 같아요. 그리고 통영은 제가 생각했었던 만큼 그렇게 볼게 없어서 조금은 헤메었던게 아쉬웠던거같아요.제가 부산 사람이라 그런가.. 자갈치랑 그렇게 다를게 없었단게..^-^ 뭐 이건 저의 경험이니깐요. 그래도 정말!! 일에 치이더라도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