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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까멜리아 장사도] 여행후기 *^ㅡ^* 뿌잉뿌잉 등록일 12.03.11 조회 792

2012年 3月 10日
고등학교 불알 친구가 어느덧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때문에 일산으로 떠난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때마침 저는 직장을 가진지 1년이 지나면서 바쁘게 전진해야만 했던 삶속에서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친구 얼굴 본지가 오래되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에게 까멜리 장사도로의 여행을 제안 했습니다. 친구도 흔쾌히 같이 떠나기로 했습니다.

초등학생 수학여행 가듯 설레서 밤잠을 설치며 일어나서 유부초밥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버스 탑승 장소인 <달성고등학교>에서 친구를 만나 고등학교 졸업여행을 가듯 떨리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새벽공기를 가르며 동이 트고 창문에 낀 서리로 친구와 장난을 치다가 <문산휴게소>에서 20분간의 휴식을 즐겼습니다. 이때 친구와 유부초밥을 먹었습니다. 다시 버스에 탑승 후 배도 부르고 꼴깍 졸았는데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1] 유람선 中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던지니 콱 낚아 채는게 정말 신기 했습니다. 멋진 자연풍경이 마치 하와이에 온 거 같았습니다.

[2] 장사도
어느덧 장사도 해상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으려 노력한 모습들이 곳곳에 보였습니다. 마치 인공물이 자연물로 보이는 착각까지 일으켰습니다. 대구는 아직 겨울인데 이곳은 봄 기운이 송송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해상공원 입구에 있는 터널 길에 동백꽃이 봄의 기운에 감동받아 확 숨을 크게 쉬었습니다. 자연과 빙의 되서 사진도 많이 찍고 동상에 있는 만화캐릭터를 찾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마치 어릴 적 만화책 월리 찾기를 하는 줄 알았습니다.

[3] 동피랑벽화마을
1박2일 촬영지에도 나온 동피랑벽화마을은 많은 분들이 아시죠. 이수근씨가 벽화에 사진찍고 한곳도 보고 신기했습니다. 학교앞에 온듯한 벽화들 앞에서 사진 찰칵^^
통영 사투리로된 표지판이 많이 보였습니다. 사투리가 정겹고 재밌습니다. 마침 지나가다가 빠담빠담 촬영지도 보았습니다. 빠담빠담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정우성 사진도 있습니다. 근처에 그림 그려주는 아저씨도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그렸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마치 이곳은 한국의 예술도시 같았습니다. 유럽의 로마와 같은.

[4] 16:00 집으로 출발
새벽부터 간 여행이라 피곤해서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골아 떨어졌습니다. 총평하자면 친구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단체 여행이다 보니 어느정도 빠듯함은 있지만 가격도 싸고 좋았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다른곳으로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등주세용~~~~~ 뿌잉뿌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