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 단종의 유배지로 알려진곳이였다, 울창한 소나무숲이 우거져있고 그 주위를 강이 둘러싸고 있어서 정말 이쁜 풍경이였다. 잠시 배를 타보는 즐거움도 느낄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소나무의 웅장함을 잘 느낄수 있어서 좋았었다. 가이드 누나의 친절한 설명으로 역사적배경과 장소의 유서 깊은 이야기가 보탬이 되니 더욱더 실감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기차를 타고 무등산으로 이동하는 동안 강원도 기차여행은 그냥 모든것이 신기하였고 시골적인향기가 진하게밴풍경들을 많이 볼수있었다. 눈도 펑펑 내려서 더욱더 좋았었다.^^
하이원곤돌라- 정말 최고였다. 마침 타이밍도 좋아서 하늘에서 내리는 눈과 스키장의 눈이 더불어져 온통 백색의 설경을 보아서 즐거웠다, 마치 딴세상의 설원에 온듯한 기분 정말 최고였다. 곤돌라도 탑승시간이 길어서 하이원의 큰 슬로프다 설경을 오래동안볼수있어서 정말 좋았다^^
선돌- 별로 기대하지 않고 보아서인가? 정말 인상적이였다. 강과 절벽 돌기둥의 조화 말그대로 최고였다. 한국에도 이런곳이 있다니 정말 놀랍고 재미있는 여행이였다.
버스로 이동하니 짐을 나두고 홀가분하게 이동할수 있다는 점! 이것이 바로 대구여행자클럽의 최대장점인것 같다. ㅎ
그리고 가이드누님의 친절한 설명과 여행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센스도 최고였다. 경비절감과 두배로 알찬 여행. 처음 여행자클럽을 통해 여행을 떠났었는데 왜 빨리 이곳을 알지 못했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최고의 여행이였다. 강추합니다. 대구여행자클럽 다음엔 보성녹차마을 이랑 벛꽃축제도 여행자클럽을 통해서 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