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양떼목장과 주문진항, 강릉 안목해변을 다녀왔다.
양떼목장은 작년 산천어축제때 다녀왔는데도 여전히 하얀설원에 또 감탄하고 간다. 주문진항에서 맛있는 회와 매운탕을 먹고 시장구경을 했는데 시간을 잘못알아 가이드님이전화까지 하쎴다. 참 여름에 소매물도에서 가방을 찾아다 준 김지훈 가이드님을 이번에 또 만나 너무 반가웠다. 그때도 고마웠고 이번에도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주고 여러가지로 고마웠다. 시간부족으로 시장구경을 다 못하고 바삐왔다. 강릉안목해변에서 동료의동창을 만나 엘-빈에서 커피를 한잔씩마시고 나왔는데 역시 시간이 아쉬웠다. 특히 강릉까지 와서 오죽헌과 참소리박물관을 가보지못해 못내 아쉬웠는데 담엔 이쪽으로도 여행코스를 마련해 주심 더욱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