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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태백산 눈꽃축제를 다녀와서.. | 등록일 | 12.02.05 | 조회 | 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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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눈꽃 축제를 다녀와서
아침5섯시 채은아 빨리일어나,초등학교1학년손녀를 깨우면서 여행은 시작되었다.외손녀,딸.나 3대가 처음으로 모녀지간 여행을 떠났다. 설레임과 동시 추위도 걱정하면서...... 출발장소에서 맨앞자릴 배정받고 차안을 둘러 보니 젊은연인들,가족팀 또 내또래의 친구팀 하나같이 얼굴에는 설레임이 가득안고 있는듯 했다. 태백가는도중 앞자리에 앉아 전면을 볼수있어 좋았지만 꼬불꼬불 빙판길을 운전하는 기사의노고에 나도모르게 긴장되었다. 드디어 태백도착. 매우추우니 완전무장하라는 가이드의 안내방송을듣고,버스에서 내리니,우리를 반기듯 때마침 눈이왔다.손녀는 온통 하얀색으로 물든 산천이 신기 했는지 할머니,여긴 왜 눈이 이렇게 많아? 하고 종알거린다. 눈 축제장에 들려 눈조각품을 감상하고 사진도 "챁칵" 추억을 사진기에 저장하고 교육상 석탄박관 관람.옛날에는 석탄을재료로 밥도짓고 교실 난로도피웠다는 얘기를 들려주니 무척 신기해했다. 식사후 하이원으로 고고.. 하이원에서 곤도라를 무려40분이나 탑승, 오후 시간이라 눈꽃은 사라졌지만은 추운날씨 곤도라를 타고 여유있게 겨울산을 감상할수 있어 난 너무 행복했다. 한폭의 산수화를 감상하고 눈썰매장도착.. 손녀와 함께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눈썰매를 신나게 탔다. 더 타자고 조르는 손녀를 단체생활에서 약속 시간을 어기면 안된다고 달래 버스대기장소로 왔다. 추운날씨지만 겨울을 잠깐씩 맛보면서 여행을 즐길수 있어 우리3대는 이번 여행을 너무 만족해한다. 늦게나마 안전운전해주신 기사님 친절한가이드님께 감사를 전하면서... 대구테마여행자 클럽이있어 우린 앞으로 계속 행복한여행을 꿈꾼다 |